퇴직 후 취득하기 좋은 자격증!

취업이 극심한 시대에 도래하여 이제는 직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을 고려해 자기계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학력에 대한 스펙이 인정받던 시대는 사라진 지 오래되었기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전문직이나 기술직 라이선스 취득에 나서고 있어 퇴직 후 취득하기 좋은 라이선스 5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나무의사

 

과거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자연경관이 산업발전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산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를 보호하고 수목 피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나무의사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해당 자격증 제도는 나날이 나무에 좋지 못한 약제사용으로 수목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렇듯 나무의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산림청에서 시행하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해당 자격증은 수목에 입은 피해에 대해 진료하며 진단함으로써 그에 적합한 처방을 내리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와 비슷한 수목치료기술사는 별도의 시험 없이 교육만 받는다면 자격수료가 가능하지만, 나무의사는 교유를 모두 이수한 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작업형 검정까지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응시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일정 교육 이수한 자라면 시험을 치를 수 있는데요. 모든 과정에 합격한 후에는 나이와 성별 등 제한 없이 나무병원 개업과 취업이 가능합니다. 사람이 몸이 아프면 의료기관을 찾아가듯 수목을 치료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주택관리사

 

현재 전문직이면서 고수입이 가능하고 정년에 대한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가 직테크에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 그다음 순서가 주택관리사가 되는데요. 우리나라는 산업발전이 어느 나라보다 빠르며 매년 도시화가 거듭되는 단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역시 이미 자리 잡은 주택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전문적으로 이야기할 때 해당 호칭을 사용하지만, 주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직무를 맡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APT 단지 관리를 위해 입주민 회의를 주최하고 결정에 이른 사항들을 취합하여 이행합니다.

 

현재 전국 부동산 동향을 바라볼 때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폭발적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 자체가 좁지만 인구 밀도는 높기에 작은 땅에 고층으로 집을 짓고 주거공간을 수용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신축보다는 기존 건물을 관리하고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주택관리사 역시 정년에 대한 걱정 없이 제2의 인생에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업이 되고 있습니다.

3.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란 직업은 생계가 불안정하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1차적으로 케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사회취약자에 속하는 청소년부터 여성, 한부모 가정, 장애인, 노인까지 생활에 필요한 문제점을 상담하고 보호하며 후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과거에는 3급까지 등급이 나누어져 있었지만 17년도에 폐지되어 지금은 1급과 2급만 존재하는데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사람들의 생활지도를 담당해야 하는 만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는 응시 제한이 따르고 있습니다.

 

2급은 자격검정이 필요하지 않지만, 전공학사 이수가 필요하며 현장실습 등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무시험제인 만큼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도 취득할 수 있기에 나이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2급만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도전할 수 있으며 여러 공공기관, 장애인 관련 기관 등 정부기관에서 일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지게차운전기능사

 

퇴직 후 50대가 가장 많이 도전한 자격증 부동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산업 또는 건설, 항만, 생산공장 어디든 지게차전문가로서 취업할 수 있는데요. 해당 자격증 역시 별도의 응시 제한을 두지 않아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취득하고자 목표만 두고 있다면 도전이 가능한데요.

 

과거에는 검정형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에 이르러야 자격증 발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검정형과 과정평가형 두 가지가 병행되어 검정시험이 진행되고 있기에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일정 교육 훈련 과정을 거친다면 무시험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지게차 운전 기능사는 전문직에 속하는 만큼 지게차를 구매하여 대여하는 중장비 업체 창업이 가능하며 협력업체와 계약 거래 또한 가능해 업무에 나이에 대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직종입니다. 취업 역시 건설현장, 항만 컨테이너 운반, 시, 도 건설사업소 등 생산공장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일할 수 있기에 앞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자격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요양보호사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현재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몸은 어쩔 수 없이 쇠약해지기에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요양 보호사는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해야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만큼 퇴직하신 분들이나 경력단절여성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선스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증을 앓고 있는 노인분들을 밀착하여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전하는 서비스 전문직에 해당하는데요. 단순 일상 케어가 아닌 정신적, 육체적, 심리, 정서 등 모든 부분에서 노인을 보살펴야 하기에 자격검정 시험으로만 끝이 나는 것이 아닌 교육이수 후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난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기에 합격률도 높아 많은 분이 도전하고 미래를 위해 이른 시기부터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 의료시설 등 공공기관에서도 일할 수 있기에 정년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데요. 지금처럼 삶의 주기가 길어지며 앞으로도 수명은 더욱 증가하기에 미래 유망 직종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이제는 퇴직 후 삶의 휴식기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많은 분이 자격증에 도전하고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기술 또는 전문직이 인정받고 있는 시대인 만큼 어렵지 않게 도전 가능한 라이선스는 자넷에서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