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시대가 이제는 그리워지는데요. 경제가 너무 어렵다 보니 기업에서는 인원채용을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청년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되는 만큼 이러한 시간을 활용하여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면 오히려 채용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스펙이 됩니다. 취직과 동시에 스펙 향상에 도움이 되는 라이선스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컴퓨터활용능력1급 자격증은 사무직에서 가장 우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여기에는 1급과 2급으로 난이도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체로 수많은 기업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인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가 됩니다.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다루는지 평가하여 기술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해당 자격증은 누구나 도전이 가능한 만큼 자격검정 응시에도 나이와 성별, 학력, 전공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2가지 등급은 난이도차이가 매우 높은 만큼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전문성을 가진 만큼이나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면 당연히도 채용에서는 우대할 수밖에 없겠죠?
20대가 1순위로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이기도 한 컴퓨터활용능력1급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어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과목으로 이론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기 역시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 작업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론은 3과목 구성이지만 매 과목마다 60문항 중 최소 4할 이상 정답이 나와야 과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전체 통틀어 평균을 합산해 60점이상이 되어야 1차 통과 기준이 되는데요. 실기의 경우 총 점수 70점 커트라인만 넘는다면 최종합격자가 되고 있습니다. 난도가 높은 만큼 실기도 빠짐없이 마스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토익(TOEIC)
영어는 전세계에서 사용될 만큼 국제 공통어에 해당합니다. 이렇듯 토익은 영어권 국가가 아닌 타 국가 국민으로서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용영어 능력을 검정하는 어학 시험인데요. 이렇듯 국가기술자격증이나 전문자격증과 달리 언어시험이기에 치러지는 방식 또한 듣기와 읽기, 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듣기평가인 LC와 읽기 RC가 가장 중요한 파트가 되는데요. 이는 꼭 일상이 아니라 고득점을 받을 경우 비즈니스에서도 도움이 되기에 채용에서도 우대혜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험이 진행되는 횟수가 많아 단기간 점수향상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언어시험은 합격유무로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점수로 등급을 평가하기에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유리합니다. 또한 많은 단어를 습득해야 문제풀이에도 속도가 붙기에 단어 암기와 듣기평가를 위해 꾸준히 쉐도잉 연습을 이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읽기 영역은 난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도 기초 문법에 탄탄해야 유연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기에 앞 뒤 문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GTQ
GTQ 자격증은 포토샵 실력을 평가하는 자격 검정시험입니다. 포토샵 프로그램은 상당히 포괄적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컨텐츠 제작이나 인쇄, 출판, 광고, 웹 디자인까지 활용되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이렇듯 이제는 취업에 필수 스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데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에 해당하지만 1급과 2급을 취득할 시에만 그에 대한 기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IT 국제 라이선스에도 속하기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데요. 자격검정 또한 필기가 없는 실무 작업형으로만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해당하는 만큼 대학교에 따라 교양과목 학점대체가 가능하며 취업에 있어서도 상당히 넓은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웹 디자인부터 광고기획에 이르기까지 기업에 취직은 물론 개인 디자이너로도 업무수행이 가능하기에 수많은 자격증 중에서도 나날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입니다.
MOS
MOS 라이선스는 국제 자격증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와 윈도우 운영체제 활용 능력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합격자에 한해 Microsoft 사에서 인정하고 있기에 공신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본 시험 또한 다른 종목과 다르게 CBT 방식으로 컴퓨터로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별도의 합격자 발표기간이 없으며 시험종료 후 즉각 합격유무를 알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점점 기업에서 MOS 취득자를 우대하고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어 이제는 취업 필수 자격증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MOS 국제자격증과 유사한 종목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3가지 모두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채용에서도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웹디자인기능사
취업난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조금 더 자신만의 능력을 쌓고 다양한 기술을 마스터하고자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격증 시대라 말한 만큼 여러 범위에서 다재 다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만큼 우대받고 처우가 따르는 시대이기도 한데요. 이처럼 웹디자인 기능사는 웹 그래픽 또는 웹 페이지 기획과 제작, 설계를 위해 필요한 s/w 활용자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자격검정방식 또한 필기와 실기로만 진행되었지만 17년도부터는 과정평가형 제도가 도입되어 두 가지가 병행되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요. 응시자 수가 많은 축에 해당하지만 합격율도 높아 도전해보면 좋은 라이선스입니다.
디자인 관련 s/w 사용자이며 그에 대한 자격을 국가에서 부여받은 사람이기에 취업 시 가산점 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인데요. 이와 더불어 웹 사이트 개발, 디자인 업체, 일반기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취득자는 직장내에서도 승진이나 보수에 있어서도 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며 시설직렬 또는 디자인 직렬 공채에서도 약 3% 가산점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다각 면에서 보여주는 인증서와 같지만 또 달리 여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해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더 많은 정보는 자넷을 통해 세부사항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