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에 열풍이 불면서 기존에 보편화된 라이선스는 경쟁률도 상당히 높은데요. 이와 달리 앞으로 신설 예정인 종목들은 첫 1회 시험에 합격율이 높아 빠르게 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롭게 제정된 자격검정이라 할지라도 앞으로의 미래 유망 직업이 되기도 하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향방을 볼 때 취득에 지금이 적기가 되곤 하는데요. 특히나 MZ 세대는 하나의 직업보다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자신만의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기에 라이선스 취득에 더욱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떠한 종목들이 신설되어 등장하는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구실안전관리사 (2022 신설)
연구실안전관리사라면 한다면 어떠한 직무를 맡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산업분야 발전도 상당히 빠른 편인데요. 이처럼 대학 연구실이나 여러 연구기관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며 안전점검과 기술적 자문 또는 전문가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해당 자격증 또한 연구분야의 안전에 필요한 전문성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력양성을 위해 신설되는 만큼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우선 안전과 관련된 실무경력이 5년 이상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외 2년제 3년제 졸업자라도 일정 경력이 요구되는데요. 이공계 석사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때는 실무경력을 제외하고 곧바로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연구실안전관리사는 1차 객관식으로 치러지며 여기서 다루는 과목은 안전관리법령, 이론 및 체계, 전기, 소방, 화학, 가스, 기게, 물리로 연구 파트 모든 영역을 다뤄야 하므로 총 7과목이 되는데요. 2차는 주관식으로 치러지며 연구실 안전관리 실무로 치러지게 됩니다.
제과, 제빵산업기사 (2022 신설)
제과 또는 제빵기능사 자격증은 단일 하나로만 제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타 자격증과 달리 기사 라이선스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베이커리 분야가 산업에 톡톡히 자리 매김하면서 곧 산업기사가 신설되는데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필요한 경력개발 또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목적을 두고 신설될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신설자격증이라 하더라도 기능사 취득 후 일정 실무경력을 갖추었을 때 응시가 가능한데요. 이와 달리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이 있거나 전문대 졸업자 유사 분야 기사 또는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도전할 수 있습니다.
기능사가 제과 제빵의 기초부분을 다룬다면 산업기사는 경력직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자격 검정입니다. 합격 시에는 기사자격을 부여받기에 치러질 시험 난도 역시 기능사와 비교할 때 대폭 상승될 거라 보이는데요. 하지만 동일 업계 재직자 분들이라면 앞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스펙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복기능장 (2023 신설 예정)
현재 한복산업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3년도부터는 산업기사 종목이 사라지며 기능사와 기능장 두가지로 제정될 텐데요. 점점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의복 문화를 상위자격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새롭게 정비기간을 가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복기능장은 해당 분야에서 최상위 난도에 속하며 의복을 만드는데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에게 자격을 부여하게 됩니다. 시험 또한 NCS 기반으로 치러지며 교육과 훈련과정을 거쳐 평가에 따라 면허도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간정보융합기능사,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2023 신설예정)
공간정보융합기능사와 산업기사는 앞으로 다가올 후년 하반기에 신설되는 자격증입니다. 현대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도 자율주행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만큼 해당 라이선스 또한 이에 필요한 공간정보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며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자동차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증강현실도 포함됩니다. 디지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미래 유망 사업분야이기도 한데요. 이는 곧 취득 시 미래에서는 크게 인정받을 수 있는 종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공간정보융합기능사와 산업기사는 응시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직무 분야 또한 건설이 되며 그 외 토목 관련 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무경력이 인정될 때 응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자격검정은 필기와 실기로 치러지는데요. 1차 이론에서는 공간정보분석, 서비스 프로그래밍, 융합 콘텐츠 개발로 진행될 계획이며 2차는 콘텐츠 개발 과목으로 필답형 실무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기사 라이선스인 만큼 매 과목마다 과락이 나와서는 안 되며 1과목당 정답비율이 4할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 커트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닝운영관리사 (2023 신설 예정)
정보통신매체가 발달하면서 비대면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만큼 편의를 얻는 부분도 많은데요. 이렇듯 시대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점점 화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닝 운영관리사 역시 직접적인 대면은 아니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기획하며 전반적인 모든 영역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NCS 기준 과정 운영 또는 평가 관리, 협력, 학습활동 지원 등 포괄적인 범위에서 직무를 맡게 되며 미래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듯합니다. 자격검정 또한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며 1차 이론은 이러닝 운영계획, 활동 지원, 이러닝 관리 3과목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실기 또한 운영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평가합니다.
국가기술자격제도에서도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신설이 되는 만큼 출제문제 경향을 파악하지 못해 이러한 부분이 난관이 될 수 있지만 그만큼 합격률은 높아지기에 미래 직업 또는 스펙, 자기 계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도전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보다 더 탄탄한 시험준비를 위해 자넷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