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주축을 도맡고 있는 3040세대는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어렵다 보니 수많은 기업들은 고용률을 줄이고 취업자 수마저 대폭 낮추고 있는 시기이기에 취업도 이직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 정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게 마련되어야 할 타이밍이지만 때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려나가고 있어 고용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3종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미래 유망 직종에도 속하는 사회복지사란?
1인 세대가 많아지면서 독거노인과 청년 세대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때문에 사회복지사의 자리가 더욱 중요시 다뤄지고 있는 시기이며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3040세대라면 이직이나 재취업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어떻게 취득이 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회복지사 2급은 국가전문자격증으로 등급제로 구성되어 자격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직업은 사회에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에 옮기는 일을 전반적으로 도맡고 있는데요. 또한 시설 거주의 생활 지도와 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전하기도 합니다. 청소년부터 노인과 장애인, 여성, 한부모 가정에 이르기까지 복지 대상자에 상담과 보호, 후원 업무를 수행한다고 볼 수 있어요. 현재 1급과 2급으로 시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응시 자격에 제한이 있는 만큼 2급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이를 취득하고 실무 경력을 쌓은 뒤 상위 급수도 도전이 가능하기에 해당 직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도 하겠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학교 졸업 이상 또는 중퇴자라면 이수과목에 따라 조금이 차이가 나타납니다. 고졸이라면 전공 필수과목 26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대학교 졸업자라면 16과목, 중퇴의 경우 전적대 보유 학점과 합해 16과목 이수가 되어야 해요. 사실 난도가 다소 높은 종목이기에 취득 기간을 설정할 때 평균 학점 이수와 국가시험에 따라 적으면 6개월에서 2년까지 넉넉하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가시험 또한 상대적으로 응시자 수에 비해 합격률은 저조한 편이므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취업이 가능한 감정평가사란?
감정평가사는 국가전문자격증에 해당하는 만큼 취득 시 전문직으로 발돋음이 가능해요. 사회복지사의 경우 응시에 제한을 다소 나타나지만 해당 라이선스는 누구나 준비만 한다면 시험을 치를 수 있어 남녀 구분 없이 인기가 많은 종목이 되고 있죠. 해당 직업은 정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부동산 공시지가와 이와 관련된 표준지를 조사하고 평가하며 의뢰 또는 기업 자산을 재평가하는 직업에 해당합니다. 금융기관부터 보험, 신탁 등 부동산을 담보로 사용하는 모든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기에 오히려 안정적인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험을 응시할 때 제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결격 사유는 존재하기에 이 부분도 사전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죠? 그렇다면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봐야 할 텐데요. 1차와 2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론의 경우 총 5과목으로 민법, 경제원론과 부동산 학원론, 회계, 감정평가관계법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시험 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각 과목마다 40문항씩 치러지는데요. 영어 과목도 포함되지만 이때는 어학성적을 통해 대체가 가능하며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5종목으로 면제받으실 수 있어요. 1차 통과 후 2차 시험 대상자가 된다면 논문형으로 치러지며 총 3과목을 다루게 됩니다. 감정평가실무와 이론, 평가 및 보상법규가 되는데요. 각 과목별 4문항으로 필요에 따라 증감도 가능합니다. 본 시험은 1차 2차 모두 과락이 존재해 매 과목마다 정답률 4할 이상이 나와야 하며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최종 합격자가 됩니다. 총 평균 정답률이 60% 이상을 넘더라도 한 과목에 과락이 존재해 40점 미만이 나타날 시에는 불합격이 되기에 전 과목을 탄탄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답니다.
안정적인 직업에 해당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급
누군가의 고민을 경청하고 그에 해결책을 찾아준다면 그만큼 뿌듯할 일은 없을 듯해요. 이렇듯 직업상담사에 대한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고용 불안 시대에 직면하면서 3040세대들에게도 위험이 찾아왔지만 실상 사회 초년생이 되는 20대는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앞길만 보고 달려온 20대들은 자신의 꿈과 하고 싶은 일, 적성에 맞은 분야를 생각해 볼 겨를도 없다고 하죠. 직업상담사는 이에 필요한 주요 상담 업무를 담당하며 직업소개, 직업 관련 적성 검사와 해석 업무를 진행하는 기술직에 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과 관련된 행정업무까지 수행하기에 해당 파트에서는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겠죠. 본 자격증 시험 응시 제한을 보면 급수 제로 운영되는 만큼 각각 모두 상이합니다. 2급과 1급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급은 제한이 없어 관심만 두고 있다면 시험을 치를 수가 있죠. 하지만 1급은 난도 차이가 꽤나 높이 나기에 2급 취득 후 실무 경력을 두고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2급은 필기와 실기로 진행되며 이론은 5과목으로 직업 전공과목으로 상담학, 심리학, 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로 진행됩니다.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전체 100문항이 출제되며 수험 시간 150분이 주어지고 있는데요. 실기의 경우 필답형으로 3시간가량 검정을 치르며 직업상담 실무 1과목만 다루고 있습니다. 각 과목마다 과락이 있으며 전체 평균 60점 이상 성적이 되어야 자격증 부여를 받을 수 있어요. 취득 후에는 고용센터부터 취업지원센터 등 공공기관부터 대학교 취업 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취업이 가능해 점차 응시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취준생이 곧 20대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3040세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지만 또 달리 이직과 직업 변경을 위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증가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오늘은 정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자격증 3종을 알아보았는데요.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계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