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
누구나 취미나 운동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스포츠는 단순히 오락이나 취미를 넘어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스포츠 마니아라면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선수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생활스포츠지도사
국민체육공단 등에서 실기하는 생활스포츠지도사 합격자를 의미한다. 사설 체육시설, 생활 체육 동호인 단체 등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 유지, 여가 목적 등 생활 체육 참여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 수집, 지도하고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수행직무로는 1급은 의료인에 의해 의학적 검진 결과 의료인이 치료가 필요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 개인의 체력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종목, 강도빈도, 시간 등의 운동 수행방법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1급은 시 · 도 체력센터, 종합스포츠센터, 종합병원의 스포츠 의학센터(운동처방 클리닉) 등에 종사하게 됩니다. 2급은 공공(직장) 체육, 대규모 체육시설업 등 생활체육의 일선에서 체육지도사로 종사하게 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2급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1급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시험에는 검도, 수영, 보디빌딩 등 57개 종목이 있으며, 합격 후에는 해당 종목의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꼭 강사로 목표로 하고 있지 않더라도 운동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으니 실기 종목 중 평소 취미로 즐기는 운동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상구조사
수상레저사업화, 수상 구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제도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 인명구조, 안전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물놀이 관련 사건, 사고소식 들어보셨을 텐데요.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는 사람으로, 해양경찰청장에게 수상 구조 자격증을 부여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수상구조사자격증은 신설된 지 얼마 안 되는 국가자격증으로 이전에는 수영장 등의 안전관리요원이 민간자격으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화 참사 이후 국민들의 수상 안전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수상구조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된 것입니다. 자격시험인 실기시험에 응시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이수하여야 하고 앞서 말했던 것처럼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사전 교육도 매우 깐깐하게 진행되며 배워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수상구조사가 얼마나 중요한 직업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상구조사는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 공무원 채용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수영 실력은 기본이며, 생명과 관련 있는 분야인 만큼 교육과정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단체나 기관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축구심판자격증
우리나라에 인지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축구입니다.
축구 덕후라면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이 바로 ‘축구 심판 자격증(5급)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2종 대회 주심과 부심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고 꼭 심판이 되지 않더라도 동호회나 체육대회에서 선수 대신 심판으로 활동하며 축구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 심판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보다 더 많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달리기 실력은 꼭 필요하며, 공정한 판단을 위해 교정시력은 1.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체력에 자신있다면 축구심판자격증을 추천해드립니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열정과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이색스포츠 3종 자격증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기력해진 지금, 자격증 이론 시험부터 차근히 준비하며 색다른 방법으로 스포츠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연령, 경력, 학력의 제한 없이 쉽게 도전하실 수 있는 자격증들입니다.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이색스포츠자격증 정보는 자격증 정보의 모든 것이 담긴 자넷을 통해 더 다양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