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정말 많은 직업들이 놓여 있는 만큼 주변만 둘러봐도 제각각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봉은 곧 노력의 성과라 말할 만큼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영역인 듯합니다. 현재 직장을 열심히 다니고 주어진 업무와 역할을 잘 소화해 내더라도 과연 자신이 버는 수입은 평균치에 해당할지 간혹 궁금함이 밀려오는데요. 오늘은 연령대 별 평균 연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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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간혹 학력에 따라 같은 나이이지만 연봉에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죠. 4년제 대학교 졸업자라면 대기업의 경우 약 3천만 원 후반대가 되고 있습니다. 공기업에 해당한다면 3천만 원 중반이 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2천만 원 중간 적정 선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20대라고 하더라도 전반과 후반으로 재차 분류가 되고 있죠.
20세부터 24세까지는 전반 연령 대가 되며 평균 2천만 원 중반부가 되고 있습니다. 후반의 경우 25세로 시작해 29세까지를 의미하며 대략적으로 2천만 원 후반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생활은 곧 경력이 되기에 졸업 후 막 취업하였을 때와 매년 경력이 차곡차곡 쌓여 연봉 산정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능력에 맞춰 수입을 얻기에 전후반에는 많은 갭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남녀로 분류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같은 나이이지만 20대 초반에서는 여성이 조금 더 많은 연봉을 산정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20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조금 더 많이 책정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동일한 학력과 나이대로 평균치를 계산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나타남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직업에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여성의 경우 상품 중개업이 가장 많으며 남성은 전자 또는 통신, 장비, 기계 분야에 많이 일하고 있다 보니 경력이 쌓일수록 기술직이 월등히 앞서가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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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진입하고는 어느 정도 직장에 체계가 잡히고 여유가 생겨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승진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연령대인데요. 이렇듯 직급별 평균 연봉을 먼저 짚어봐야 할 텐데요. 30대의 사원을 지나 주임과 대리인 경우가 많으며 주임인 경우 3천만 원 초반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리 직급에 속할 시에는 3천8백만 원 평균치를 보이고 있죠.
그렇다면 전반과 후반에 대해 짚어보도록 할게요. 특수직종을 제외하고 통상 가장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직장 생활을 할 경우 30세에서 34세 정도가 되면 3천만 원 초반부가 된다고 합니다. 후반 나이가 되는 35세에서 39세까지는 3천만 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30대의 경우 경력에서도 월등히 많은 차이가 나타나 6년 전후 경력을 두고 있다면 3,341만 원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나서 자리 잡기까지 평균 사용되는 시간이라 볼 수 있어요. 7년에서 8년 차가 될 시에는 3,619만 원이 평균 연봉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20대 초반부터 이른 사회생활로 10년 차가 될 시에는 기본 3천만 원 후반대가 되며 이를 넘어 11년 차에 진입한다면 4천만 원 초반부로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치를 본다면 너무 적은 것도 많은 것도 아닌 적당한 수준이 되는데요. 학력과 직급, 경력 등 30대에는 많은 범위를 다뤄 책정이 되기에 이보다 더 제각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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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거쳐 자리를 잡고 여러 번의 진급과 더불어 완연하게 직급을 갖추는 40대는 40세부터 44세까지 4천만 원 후반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5세부터 49세까지는 5천만 원 중반 선으로 연봉이 책정된다고 하는데요. 실상 해당 연령대부터는 이전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임금 격차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하죠. 무엇보다도 여성과 남성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나타나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학력에서도 40대는 연봉 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자 40대 전반인 경우 고졸 학력을 두고 있다면 4천만 원 초반 선으로 책정이 되며 대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을 경우 6천만 원 후반 대로 산정이 되고 있습니다. 45살부터 49세까지 고졸 이하 학력인 경우 4천3백만 원 정도가 되며 대졸 이상인 경우는 7천만 원 후반대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성 평균 연봉을 보면 40대 전반 고졸 이하 학력일 경우 2천만 원 후반, 대졸 이상은 4천만 원 후반이 됩니다. 후반 연령대의 경우 고졸 이하는 2천7백만 원이 평균치가 되며 대졸 이상은 4천만 원 후반 수치를 두고 있습니다. 여성은 결혼과 임신, 출산 등 경력 단절이 되는 구간이 존재하기에 이러한 영향이 적지 않게 미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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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라면 자신의 학력에 따라 취업 시 평균 얼마나 월급을 받을지에 대해 가장 궁금한 사안이 됩니다. 하지만 월급과 연봉에 대해 다소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하지만 연봉이라는 것은 4대 보험이 모두 포함되어 책정되는 기준치이기에 세금이 배제되지 않은 상태의 수준을 말합니다.
회사를 다니게 되면 4대 보험이 적용되면서 매월 월급에 일정 얼마 간 보험비와 세금이 빠지는데요. 예를 들어 3천4백만 원으로 연봉이 책정되었다면 실수령금은 3천만 원이 되며 나머지 4백만 원은 1년간 각종 세금과 4대 보험비로 회사에 지출이 됩니다. 이렇듯 3천만 원 기준으로 나누기 12개월 할 시 나오는 숫자가 바로 자신의 한 달 순수입이 됩니다. 이처럼 월급과 연봉은 실수령금에 있어 다소 차이가 나타나기에 명확하게 구분해 둘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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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 기준은 온전히 평균치 계산이라는 점입니다. 학벌과 경력, 직업부터 직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따져 본다면 평균에 부합하지는 않을 텐데요. 또한 일반 직장인을 기준으로 계산이 된 연봉 기준이기에 자영업자 또는 사업자라면 이를 한참 뛰어넘는 수입이 발생하겠죠. 과거에는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에 속한 것도 사실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스펙을 중요시하지 않는 고연봉 직업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 정보는 간략하게만 참고해 보신다면 적정한 연봉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선 가볍게 판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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