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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반려동물 시장에 맞춘 '동물보건사' 자격증

자격증 정보는, 자넷(JANET) 2023. 2.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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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도 덩달아 증가하였습니다. 요즘은 펫코노미와 펫펨족 또는 냥집사라는 말들이 등장하고 있죠. 그만큼 반려동물 시장이 무궁무진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완연히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시대이기에 동물 관련 직업과 자격증 관심도마저 높아지고 있죠. 이와 관련해 다채로운 직업들이 존재하지만 수의사 보조를 담당하는 동물보건사 시험이 국가자격제도로 제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시기에만 인기와 수요가 높은 직종도 아닌 미래 직업으로도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이기에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동물보건사 자격증이란 무엇인가?

 

의료기관에는 의사를 보조하는 간호사가 있듯 동물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보건사는 수의 테크니션이라는 명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대부분 민간 주관으로 형성되어 검정이 치러지고 라이선스 발급이 이루어졌지만 애견미용사 다음으로 처음 국가 주관이 되어 자격제도가 제정되었기에 공신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장점을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를 거쳐야 기본적으로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있지만 수의사 법 개정이 되기 전에는 보조 역할을 해오던 수의 테크니션 보조 인력과 수요가 꽤나 많았던 터라 특례조항을 갖춰 일정 자격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도 실습시간 120시간을 부여해 교육 이수를 한 자에게 응시 자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올해 22년도 2월에 첫 시행이 되었으며 1회 시험이었던 만큼 시험 대비에 필요한 기출도 모의고사도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시행 기간이 꽤 지났다면 사전 대비가 가능했을 테지만 첫 회 시험이었던 만큼 가이드라인이 없는 백지상태에서 응시자들은 시험을 치렀는데요. 더불어 출제 난도와 합격률까지도 예측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존재했지만 그만큼 난도가 낮을 가능성도 높아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곤 했습니다.

 

이처럼 본 자격제도는 동물 간호 인력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이라 할지라도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 1회 시험이 진행된 후 2회 공지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매년 정기 1회 시행이 될지는 앞으로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텐데요. 이제 막 1회 시험이 끝난 만큼 본 라이선스에 관심을 두고 계시거나 취득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셨다면 탄탄한 준비과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주요 담당하는 업무 범위에 대해 알아보자
 
 

동물보건사는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들을 간호하고 진료 시 보조 역할을 도맡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제는 국가 자격시험이 된 만큼 라이선스를 취득하였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서 자격을 인정받은 것과 같아 그만큼 취업시장에서도 공신력을 높이 살 수 있겠죠. 주 업무 또한 동물 보호와 관찰, 약물도포, 경구 투여, 체온 및 심박 체크, 진료 자료 수집과 관리, 간호, 수술과 마취 보조 업무들을 진행하는 만큼 이제는 전문 직종이 되었습니다.

 

자격증 준비 중이라면 필독해야 할 사항

 

- 응시자격 -

 

기본과 특례 두 가지 응시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특례의 경우 전문대 혹은 대등한 수준의 학교 졸업 후 동물 병원 경력 1년 이상을 두고 있는 사람이 됩니다. 또는 전문대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물 간호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가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두고 있지만 동물 간호 3년 이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 응시가 가능합니다.

 

기본 응시 자격은 해외 동물 관련 면허 또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평생교육기관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상승하는 해당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동물 병원 경력 1년 이상을 두고 있을 때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대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이 되는 관련 학과 졸업자가 되고 있습니다.

 

응시 자격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라 동물 병원 기준에 해당하는 곳에서 근무해야만 경력 인증이 가능합니다. 단순 동물보호 센터나 동물원, 수족관, 애니멀 파크와 같은 시설은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 시험과목 -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동물보건학, 예방 동물보건학, 임상 동물보건학, 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가 됩니다. 세분화된 구성을 보면 해부생리학과 질병학, 보건응급간호학, 의약품관리학이나 내과, 외과, 임상병리, 수의사법 및 동물보호법 등으로 시험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첫 1회 시험이 진행되었지만 수험은 1교시와 2교시로 치러지며 각 시간마다 2과목을 보고 있습니다. 동물보건과 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만 20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그 외 3과목은 각각 6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배점 또한 1문항 1점제로 전체 200문항이 나오며 과락이 있어 각 과목마다 정답률 4할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과락이 있기에 전체 평균이 정답률 6할 이상이 나왔다 하더라도 한 과목이 40점 이하가 나올 시에는 불합격이 됩니다. 이렇게 과락이 있는 자격검정의 경우 균등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유리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시험접수 -

 

해당 자격증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 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해 원서를 접수합니다. 접수 마감 후에는 7일 이내 본 사이트를 통해 추가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있어 시험장 출입구나 부수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수입인지로 응시료를 결제하며 20,000원 지출이 발생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의 테크니션 취업을 고려한다면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꼭 필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의무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것도 아닌데요.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향후를 바라볼 때 의무화가 되어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죠. 이제는 점점 반려동물 시대로 완연히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기에 전문 인력과 수요를 갖추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듯 초기 시행이 되고 있는 만큼 회차가 높아질수록 난도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에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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