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이하며 신입 대학생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듯합니다. 그중에서도 어떠한 자격증을 취득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라이선스는 곧 자신의 스펙을 나타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에 다채로운 종목을 획득하려 노력합니다. 오늘은 선택이 아닌 취업에 필수가 되고 있는 자격증을 소개하겠습니다.
토익
토익은 대학생들에게 필수 관문처럼 느껴지는 시험에도 해당합니다. 본 자격증은 ETS 및 YBM 한국 토익 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국제 자격증입니다. 응시 제한을 별도로 두지 않아 누구나 시험을 치를 수 있는데요. 영어는 곧 국제적 공용어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본 시험 또한 영어 숙달 정도를 측정하고자 마련되었죠. 그 대상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되고 있듯 언어의 본래 기능인 소통 능력이 얼마나 가능한지 알아보는 테스트가 됩니다.
- 시험정보 -
토익은 우선 Listening Comprehension, Reading Comprehension 2가지 파트로 시험이 치러집니다. 리스닝의 경우 4파트 구성으로 사진 묘사, 질의응답, 짧은 대화 및 설명문으로 전체 문항수 100, 주어지는 시간 45분이 되죠. 전체 총 점수가 990이 만점이 되듯 해당 파트에서 만점을 받을 경우 495점 획득이 가능합니다. 리딩 파트는 단문 공란 메우기로 문법과 어휘를 다루게 됩니다. 장문 공란 메우기, 독해의 경우 단일 지문과 복수 지문으로 전체 100 문항 출제, 75분 수험 시험이 주어집니다. 리딩 파트에 총점 495점으로 각각 만점이 될 시 990점이 됩니다.
- 대체 점수 활용 -
토익은 일정한 점수에 따라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 과목 대체가 가능합니다. 국가자격증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활용 범위가 포괄적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컴퓨터활용능력은 취준생에게 필수 자격증이 되고 있죠? 수많은 기업에서는 엑셀 사용이 필수가 되기에 사무화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면접 과정에서 살펴보곤 합니다. 자격증을 갖추고 있을 시에는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도 있기에 학기 내내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 취득하는 것이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시험정보 -
컴활자격증은 스프레드시트 활용을 얼마나 가능한지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프레드시트는 경리 또는 회계 등 계산 업무에 주로 활용되고 있죠.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MS 사의 엑셀, 한글과 컴퓨터의 한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라이선스는 별도의 응시 자격을 두지 않아 전공과 연령, 학력 모두 무관합니다. 그러나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가려내는데요. 1차 필기는 2과목으로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으로 구성되어 객관식 40문항 출제, 전체 풀이 시간 40분이 주어집니다. 실기는 스프레드 시트 실무를 다루며 PC 작업으로 총 40분 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 활용 범위 -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외 여러 기관 취업에서 활용이 가능하죠. 정부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언론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취업뿐만 아니라 경찰공원 시험에서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에 활용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는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기사에 속하는 라이선스이기에 응시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기술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응시가 가능하지만 산업기사 및 기능사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는 별도의 실무경력이 요구됩니다. 관련 학과 전공자는 대졸 또는 예정자, 기사 수준에 준하는 훈련과정을 이수한 경우, 3년제 및 2년제 졸업자는 1년에서 2년 정도 실무 경력이 요구됩니다. 자격제도에서 인정하는 기업 내 순수 경력자는 실무 4년 이상 경력이 충족될 때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 시험 정보 -
정보처리기사는 1차 필기, 2차 실기로 다뤄집니다. 필기는 5과목으로 소프트웨어 설계,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가 되죠. 객관식 4지 택일형, 각 과목당 20문제, 풀이 시간 매 과목 30분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실기는 정보처리 실무 1과목으로 필답형으로 치러지는데요. 2시간 30분에 걸쳐 시험이 치러지며 난도가 높기에 탄탄한 준비 과정이 요구됩니다.
- 자격증 활용 -
취득 시에는 취업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기사 자격증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음을 라이선스 하나로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렇듯 기업체 전산실부터 언론, 연구기관, 정부기관, 소프트웨어 개발, 병원 및 보험사, 금융기관 등 다채로운 취업 방향이 마련됩니다.
ITQ 정보기술자격
ITQ 정보기술자격은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취득하는 자격입니다. 이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정보기술능력이나 활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제도입니다. 취득 후에는 정보 기술 관리나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하거나 등급화하여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죠. 국가 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공인자격시험이기에 취득 후에는 민간이라 하여도 공신력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 시험 정보 -
해당 시험은 응시 자격을 별도로 두지 않으며 특히 여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실기를 통해 평가합니다. 시험과목은 아래한글, 한셀, 한쇼, MS 워드, 한글 엑셀 및 액세스, 파워포인트, 인터넷 등이 되는데요. 합격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점수에 따라 A에서 C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시험 방법 또한 PBT로 60분 이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급 기준 또한 A 등급은 주어진 과제 80% 이상 정확하게 해결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B 등급은 60%에서 79% 정답 비중, C 등급은 주어진 과제 해결 능력이 40% 초과 59% 아래인 경우 부여되고 있죠.
- 활용 범위 -
취업에서 일부 기업은 ITQ 자격증을 별도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학마다 다르지만 신입생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거나 학점을 인정하는 등 여러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취업 시에도 입사 우대, 승진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취득 시 유용한 자격증이 되고 있죠. 이렇듯 오늘은 신입생이 취득하기 좋은 4종에 대해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어떠한 종목으로 먼저 준비과정을 가져야 될지 고민하셨다면 4 종목 중 하나로 도전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