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수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치며 IT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가 주요 개발 산업이 곧 IT가 될 정도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죠. 시대만 보더라도 이제는 정보기술로 하나로 편의를 얻는 상황이기에 개발자란 직업은 곧 미래 유망직종으로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전공자가 개발자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비전공자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은 예비 개발자를 위한 IT 자격증 추천 4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는 개발자만이 아니라 취업이란 자체에 활용 범위가 넓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자격증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취득한 후에는 정보시스템 생명주기에 걸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계획 수립이나 분석, 설계 및 구현, 시험과 운영, 유지 보수 관련해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죠.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그에 필요한 시스템 특징과 특성을 분석하는 일도 하며 코딩하는 작업을 전적으로 맡게 됩니다.
응시 자격
기사 자격증에 해당하기에 응시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일정한 학력 또는 기술 자격 소지자, 순수 경력에 한 해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본 전공에 속하는 기능사 혹은 산업기사 라이선스 소지 시에도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일정한 경력이 요구됩니다.
시험 정보
정보처리기사 자격 검정은 필기와 실기를 치르게 됩니다. 1차 이론 시험은 5과목으로 소프트웨어 설계, 개발, DB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로 구성되어 있죠. 각 과목마다 20문제 출제가 되며 한 과목 풀이 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전체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진행됩니다.
실기는 정보처리 실무 1과목만 치러지지만 필답형으로 약 2시간 30분에 걸쳐 검정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2차 실기는 전체 정답률 6할 이상 나올 때 합격이 가능하지만 필기는 과락이 있기에 매 과목마다 40점 이상 전체 60점 평균 이상 기준이 되어야 합격자가 되고 됩니다.
리눅스 마스터 1급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에 속하는 리눅스 마스터는 1급과 2급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개발자 취업을 고려하신다면 1급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 자격증에서 말하는 리눅스 마스터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 관리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얼마나 시스템을 유연하게 관리하는지 운영 시스템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평가하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죠. 특히 본 시험은 1차와 2차 과정 모두 통과해야 합격이 되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정기준
해당 자격증 2급의 경우 시스템을 활용한 명령어 사용이나 관련 프로그램 사용자 기능을 평가하지만 1급은 시스템 관리자 평가 검정을 두고 있습니다. 리눅스 기반으로 웹, DNS, 파일이나 메일 등 서버 구성을 하거나 운영, 네트워크 보안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할 때 필요한 능력을 기준으로 자격을 부여합니다.
시험 정보
1급 1차 시험은 응시 자격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1차에서 치러지는 과목은 3과목으로 리눅스 실무의 이해, 리눅스 시스템 관리,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활용이 됩니다. 2차는 문제 해결 능력 실기 평가로 필기와 실기가 모두 진행되는데요. 각각 100분 수험 시간을 주고 있지만 단답 및 서술식, 관리 및 설정을 통해 시험이 치러집니다.
합격기준
1차는 과락을 적용하기에 매 과목마다 40% 아래 정답률이 나올 경우 불합격이 됩니다. 2차는 전체 60점 이상 정답률이 나올 경우 합격이 되고 있습니다.
CCNA 자격증
개발자 취업에 기본이자 필수가 된다는 CCNA 자격증은 네트워크 및 보안 해외 기업인 시스코에서 발급하고 있는 국제 공인 라이선스입니다.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지식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라 볼 수 있겠죠. 특히나 공신력이 매우 높기에 해당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필히 취득하고 있습니다.
시험 정보
CCNA 자격증은 한 번 취득 후 유효기간이 영구적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3년이란 유효 기간을 두고 있어 유지가 필요하다면 라이선스 갱신을 별도로 진행해야 됩니다. 또한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할 시에는 이보다 더 높은 등급인 CCNP 시험에 응시가 가능한데요. 상위 급수까지 취득한다면 취업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검정 방식을 보면 국제 공인 해외 주관이기에 모든 출제 범위가 영어로 다뤄집니다. 또한 국제자격증 시험센터를 통해 응시가 가능한데요. 영어로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부담이 높다면 국내 자격증인 네트워크 관리사를 준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CCNA 과목 또한 시뮬레이션, 심렛, 드래그 앤 드롭 3과목 구성입니다. 객관식 52문항 출제가 되고 있으며 풀이 시간 120분이 주어집니다. 합격 기준 또한 1000점 만점 기준을 두고 있으며 825점 이상 정답률이 나와야 합격자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OCWCD 자격증
OCWCD 라이선스는 OCJP 심화 과정에 속합니다. 웹사이트 구축 및 관리,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현 등을 평가하고 웹서비스 개발이 가능한지 수준에 이르는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고 있죠. 특히 해당 자격증은 지식보다는 오히려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범위를 중점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OCJP 시험은 합격률이 90% 이상에 달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낮지만 이보다 높은 등급에 속하는 OCWCD 자격증은 어느 정도 탄탄한 준비과정이 요구됩니다.
시험 정보
본 라이선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바 프로그래밍 개발 분야 취업을 대부분 고려하고 계실 듯합니다. 오라클에서 시행하는 시험이기에 취득 후에는 스마트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으로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취득 방법을 보면 응시 자격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OCJP 취득자만이 도전이 가능한 것이죠.
해당 자격증 시험 또한 지원 언어가 영어이기에 모든 문제가 공통언어인 영어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체 시험 문항수 69문제로 응답 유형이 다중 선택형이 되는데요. 합격 점수는 전체 문제에서 72% 정답률이 나올 때가 되죠.
시험 일정
다른 시험과 달리 OCWCD 자격증은 별도로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응시자가 희망하는 날과 시간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두고 있죠. 접수방법 또한 오라클 유니버시티 사이트에서 진행하기에 이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IT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자격증에 대해 알아본 만큼 세밀히 살펴보셔서 취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