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억에는 많은 무의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정의 상황을 겪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반복적인 상황이 돌아올 경우 불안증세가 나타나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몸의 증상은 세심하게 지켜보면서 정신적으로 생기는 증상들은 무심코 지나칠 때가 많죠. 오늘은 발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말해볼 것인데요. 공황장애 증상이 혹시 나타나지는 않는지 자가진단으로 한번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갑자기 반복적으로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공황발작은 갑자기 죽을것같은 공포감,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몸의 떨림이 느껴지는 현상으로 공황발작을 겪고 난 후 예기불안 증세로 또다시 반복될까 두려워 대인기피까지 올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이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에서도 충분히 발작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발작이 일어나면 몸의 질환처럼 장기적으로 증세가 시작되지 않고 최소 30분 이내로 증세가 호전되지만 계속 방치한다면 미주신경성실신까지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처음에는 과호흡이나 심리적 압박감과 같은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호전되기 어려우며 우선 증상을 발견할 시 반드시 통원치료를 받으셔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안좋은 예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 외에 가슴통증, 손발 저림, 떨림, 식은땀, 오한이 찾아오며 심한 분들은 몇시간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유전으로 오기도 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발생하는 공황장애는 예상 없는 상황에서 찾아오기도 하며 직면하고 맞닥뜨리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근본적으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는데요. 인지행동 치료과정은 근본적인 원인과 증상이 오는 상황을 파악하고 호흡법과 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가 일어나면 더 특별하고 크게 느껴지지만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세입니다. 물론 자신만의 관리방법이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혈액의 산소부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니 간단한 운동과 산책으로 관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예방법은 병을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며 증상이 나타날 시 가까운 정신과를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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