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에게 있어 학점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업난과 더불어 극심한 경쟁률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업무에 필요한 능력과 스펙을 갖추는 것도 필요한데요. 어떠한 기업에서든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한정적이기에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능력을 인정하고 있는 추이입니다. 그중에서도 수많은 자격증 가운데 활용성이 톡톡한 라이선스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컴퓨터활용능력 1급
- 개요
4차 산업시대가 열리면서 이제는 디지털과 물리가 융합된 시대를 걷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사회에 모든 부분을 차지할 만큼 일상이나 업무에서도 컴퓨터 사용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컴활이라고도 부르는 자격증은 경영분석 또는 데이터 관리 사무자동화에 필요한 영역을 담당합니다.
- 등급별 직무
해당 자격증은 2급과 1급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급의 경우 컴퓨터 주변기기를 다루며 온라인을 통한 사무환경에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데요.
수집과 분석을 통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별합니다.
1급은 업무에서 필요한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며 시스템 응용 등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얼마나 수집할 수 있으며 분석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데요.
2급보다는 월등히 높은 전문지식을 갖춰야 하지만 현존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라이선스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2. 토익 700점 이상
과거부터 지금까지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토익 시험은 빠지지 않은 파트 중 하나입니다. 해당 시험은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정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영어 숙달 능력을 보는 어학능력평가 중 하나인데요.
토익 700점 이상 수준의 경우 990점이 해당 시험의 만점기준인 만큼 상위권 성적에 해당합니다. 현재 평균 성적이 600점인 걸 고려한다면 평균 이상에 속하는 기준인데요.
이는 500대 기업은 물론 여러 기관에서 어학성적에 대해 인정하고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 취업 시 필수 성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만큼 업무에서도 일정 수준으로 회화가 가능해 정량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현재는 일상회화가 더 자유롭게 가능한 오픽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이를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광범위한 기업에서 이를 인정하고 있는 공인어학시험에 해당하기에 고득점이 목표라면 단어와 문법 위주로 전략적인 학습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3. MOS 자격증
MOS 자격증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국제 자격증에 해당되는 만큼 오피스 활용 능력의 수준을 판별하는 검정시험입니다. 이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직접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 있기에 취득 후에는 국제사회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자격특징
MOS 자격증은 국내 시험과는 조금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여기에는 시험에 필요한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합격기준에 해당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응시한 과목에 따라 자격 여부가 판별되는 것인데요.
이처럼 현재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엑서스, 아웃룩 등 각각 과목마다 파트가 정해져 있습니다. 합격점수 역시 1000점을 만점을 기준으로 레벨마다 700점 이상 득점이 되어야 합격자에 해당하는데요. 이를 더불어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자격을 부여받아 총 4개의 라이선스를 취득할 시에는 마스터로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현재 취업에 있어 어학능력시험에 토익이 대표적이라면 MOS의 프로그램활용능력에서 가장 많이 도전하고 취득에 박차를 기하는 라이선스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교에서는 자격증 취득 시에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4. GTQ
GTQ 자격증이라 이야기할 때 멀게만 느껴지지만, 이는 그래픽 기술 자격을 이야기하며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자에 한해 급수에 따라 국가공인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1급에서 3급으로 급수가 구성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급수는 1급과 2급 정도가 됩니다.
- 자격특징
포토샵이라는 건 이미 입력된 이미지나 화상에 여러 편집과 수정을 하며 색상보정, 복원, 합성,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웹 디자인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어도비 사에서 개발한 편집 소프트웨어에 해당하기에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누구나 검정시험에 도전할 수 있어 응시제한이 별도로 따르지 않으며 합격 후에는 국제 IT 자격증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 48개국에서 인정하고 있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라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다른 시험과 달리 필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실무에 얼마나 뛰어난 역량과 능력을 갖추었는지만 합격 기준으로 보고 있기에 1급과 2급 모두 실기만 치러지고 있습니다.
- 취업 방향
웹 디자이너로서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고 사용하는 곳은 너무나 광범위한 만큼 강사로도 직업을 가질 수 있는데요. 디자인 개발업체나 각 기업의 홍보실, 광고기획까지 상업용 디자인이 포함된 곳 어디든 포괄적인 범위에서 취업을 할 수 있기에 디자인이 주력인 취준생들에게 필수 취득 라이선스가 되고 있습니다.
5. 웹디자인기능사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웹 사이트들은 무궁무진한 만큼 전 세계를 통틀어 볼 때 약 2억 개의 사이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보통신매체가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 비치고 있습니다.
- 자격정보
웹디자인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로 홈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설계까지 담당하는 인력을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기본에 속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이미지를 디자인하거나 동영상 또는 레이아웃을 변경하는 작업을 주로 맡게 되는데요. 대체로 기업에 존속하기보다 프리랜서로 작가나 디자이너로 많은 분이 본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를 전공해야 응시자격을 갖추는 것이 아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취업 전 자격증 취득에 많이 도전하고 계시는데요.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하는 만큼 공채나 기업 채용에 우대사항이 될 수 있어 취업 전 필수 스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구인난이 문제였다면 지금은 극심한 취업난에 이르러 쉽지 않은 취업전선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력보다 실무에 다재다능한 인재를 더욱 선호하는 시대인 만큼 학력제한이 없는 자격증취득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자넷에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실 수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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