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안정적인 취업하세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일자리가 감축되고 경제시장이 불황기에 겪고 있습니다. 20~30대 청장년층은 물론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경우도 일자리를 얻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2년에는 중장년층, 노인층을 위하여 일자리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2021. 12. 6.(월) ~ 12. 17.(금) 09:00~18:00까지 모집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2022년에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구성하여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한데요.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 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의  장년층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형의 경우 지역사회에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월 30시간 이상, 27만 원의 활동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활동 등을 지원하게 되고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시설 활동보조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의 일을 하며 월 60시간, 최대 59만 4,000원(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별도)의 수당을 지급받게 됩니다.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운영하는 매장, 즉  식품제조 판매 매장이나 택배 매장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매장별 수당이 차등하게 지급받게 됩니다. 공익활동형의 경우 활동기간은 내년부터 약 11개월간 진행되며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약 10개월간 진행됩니다. 시장형의 경우 수행기간이 매장이나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채용하기 때문에 근로조건이 좀 다릅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시행하며 각종 매장에서 직접 의무고용을 하기도 하여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는데요. 공익활동 선발기준표에 따라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방식에 맞춰 소득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처음 참여 시 가산점을 받습니다. 경제정 능력이 없는 부양 가구와 동거하는 노인가구에게 5점, 노인 독신가구에게 3점, 보행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코로나 접종 여부에 따라 점수가 분별되며 활동역량에 점수 배점이 더욱 많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또한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경력을 중요시합니다.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참여적극성, 수행능력,  신체활동능력에 많은 배점이 추가될 수 있으니 배점표에 따라 본인의 능력에 맞는 조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방법은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회와 같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참여하실 수 있으니 공고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접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미리 체크하셔서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